처음 창업하려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호프집이나 편의점 등 이른바 ‘창업선호업종’ 점포가 무더기로 판매 리스트에 오르고 있어 주목된다. 20일, 점포라인 DB에 등록된 9월, 10월 매물 3380건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매매를 원하는 점포가 9월 대비 55.28% 늘어난 가운데 특히 호프집 등 창업선호업종 매물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호프집 업종 점포매물은 9월 들어 28건 등록에 그쳤지만 10월 들어서는 81건으로 급증했다. 9월과 비교해 세 배 가까이 늘어난 것. 타 업종 점포매물도 모두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편의점 업종 점포의 9월 매물은 총 24건이었으나 10월 들어 47건에 달했다.
이 같은 현상은 창업선호업종에 대한 인식이 ‘잘 모르고 창업해도 정상적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는 오류에 빠져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호프집 업종 점포매물은 9월 들어 28건 등록에 그쳤지만 10월 들어서는 81건으로 급증했다. 9월과 비교해 세 배 가까이 늘어난 것. 타 업종 점포매물도 모두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편의점 업종 점포의 9월 매물은 총 24건이었으나 10월 들어 47건에 달했다.
이 같은 현상은 창업선호업종에 대한 인식이 ‘잘 모르고 창업해도 정상적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는 오류에 빠져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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