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41)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생들과 콘서트용 장비를 개발했다.
3일 김장훈 소속사인 하늘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KAIST 기계공학부는 올해 1학기부터 전공과목 ‘창의적 과제의 구현’을 통해 김장훈의 무대장비와 아이템을 개발해왔다.
휴보로봇으로 유명한 오준호(54) 교수는 “휴보가 참여한 김장훈씨의 공연을 본 적이 있는데 창의적이고 인상 깊었다”며 “기계공학도가 실질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김장훈 공연 특유의 창의적인 무대장치와 연출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개발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다.
김장훈은 “여러 번 수업에 참여해 오준호 교수, 학생들과 의견을 나눴다. 두 번째 수업에서 학생들이 무려 100여개에 이르는 아이템을 가져와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김장훈과 학생들이 개발한 3억~4억원대 공연설비는 12월 공연에 사용된다. 공연에 앞서 다음 주 중 실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장훈은 12월6일 충남 보령을 시작으로 12월13일 대전, 12월 19~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12월 30~31일 부산 KBS홀에서 11회에 걸쳐 ‘김장훈 원맨쇼-쇼킹의 귀환’을 펼친다.
3일 김장훈 소속사인 하늘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KAIST 기계공학부는 올해 1학기부터 전공과목 ‘창의적 과제의 구현’을 통해 김장훈의 무대장비와 아이템을 개발해왔다.
휴보로봇으로 유명한 오준호(54) 교수는 “휴보가 참여한 김장훈씨의 공연을 본 적이 있는데 창의적이고 인상 깊었다”며 “기계공학도가 실질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김장훈 공연 특유의 창의적인 무대장치와 연출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개발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다.
김장훈은 “여러 번 수업에 참여해 오준호 교수, 학생들과 의견을 나눴다. 두 번째 수업에서 학생들이 무려 100여개에 이르는 아이템을 가져와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김장훈과 학생들이 개발한 3억~4억원대 공연설비는 12월 공연에 사용된다. 공연에 앞서 다음 주 중 실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장훈은 12월6일 충남 보령을 시작으로 12월13일 대전, 12월 19~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12월 30~31일 부산 KBS홀에서 11회에 걸쳐 ‘김장훈 원맨쇼-쇼킹의 귀환’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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