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모어 타임’ 부부 침실애청곡 ‘1위’

    문화 / 시민일보 / 2008-11-16 16: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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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션 주제곡 ‘개브리얼스 오보에’와 함께
    영화 ‘미션’의 주제곡인 ‘개브리얼스 오보에’와 그룹 쥬얼리의 ‘원 모어 타임’이 한국인 ‘침실 애청곡’ 공동 1위에 올랐다.

    아트엔젤스 오케스트라(단장 황주성)가 2006년 8월7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음악회원 3000여명에게 ‘부부가 침대에서 즐겨 듣는 음악’을 물은 결과다.

    이어 ‘사랑해’와 ‘나의 반쪽’, ‘렛 잇 비’와 ‘열정’, ‘나같은건 없는건가요’, ‘업타운 걸’, ‘볼레로’, 슈베르트 교향곡들, ‘사랑’, ‘아침이슬’이 3~10위에 랭크됐다. 이 밖에 ‘댄싱퀸’(13위), ‘찬찬찬’(15위), ‘고추잠자리’(25위), ‘네박자’(64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깔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트엔젤스 손효모 수석지휘자는 “클래식은 듣는 정력제와 같다. 치료음악과도 같은 차원”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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