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렁한 사하라 반바지에 사파리 모자가 트레이드 마크인 고고학자 카이로 짐의 그리스, 멕시코 탐험 이야기가 나왔다. 2008년 7월 페루 편과 이집트 편에 이은 시리즈다.
카이로 짐은 언뜻 보기에는 엉뚱하고 미덥지 않지만 인디아나 존스보다 똑똑한 두뇌를 자랑한다.
고고학적 지식과 독특한 상상력에서 모험소설 주인공다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고고학 탐정 카이로 짐’은 저자 제프리 맥스키밍(47)의 고고학적 탐험도 반영, 진실에 근거한 모험소설로 탄생했다.
작가는 집필을 위해 그리스 사원들을 일일이 방문하고, 거대한 멕시코 피라미드를 직접 오르기도 했다. 고고학자들을 인터뷰하며 발품을 팔았다.
주인공 카이로 짐은 세계 고대 유적을 찾아가 그곳에 얽힌 전설이나 신비를 밝혀낸다. 흔히 접할 수 없는 고대 명소들이다.
각 권마다 역사적 영웅을 떠올리게 하는 매력적인 인물들도 등장한다.
3권 ‘그리스 편-잊힌 신들의 알라바스트론’은 고대 그리스의 유물인 알라바스트론이란 병에 얽힌 전설을 풀어 나간다. 이 과정에서 그리스 신화의 신들과 신전이 등장한다.
4권 ‘멕시코 편-케찰 여왕을 찾아서’는 영원히 죽지 않는 신비의 약을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다.
테오티우아칸, 치첸이트사, 팔렝케, 욱스말 등 고대 멕시코의 신비한 유적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김혜원(3권)·고정아(4권) 옮김, 각권 9800원, 주니어랜덤 펴냄
카이로 짐은 언뜻 보기에는 엉뚱하고 미덥지 않지만 인디아나 존스보다 똑똑한 두뇌를 자랑한다.
고고학적 지식과 독특한 상상력에서 모험소설 주인공다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고고학 탐정 카이로 짐’은 저자 제프리 맥스키밍(47)의 고고학적 탐험도 반영, 진실에 근거한 모험소설로 탄생했다.
작가는 집필을 위해 그리스 사원들을 일일이 방문하고, 거대한 멕시코 피라미드를 직접 오르기도 했다. 고고학자들을 인터뷰하며 발품을 팔았다.
주인공 카이로 짐은 세계 고대 유적을 찾아가 그곳에 얽힌 전설이나 신비를 밝혀낸다. 흔히 접할 수 없는 고대 명소들이다.
각 권마다 역사적 영웅을 떠올리게 하는 매력적인 인물들도 등장한다.
3권 ‘그리스 편-잊힌 신들의 알라바스트론’은 고대 그리스의 유물인 알라바스트론이란 병에 얽힌 전설을 풀어 나간다. 이 과정에서 그리스 신화의 신들과 신전이 등장한다.
4권 ‘멕시코 편-케찰 여왕을 찾아서’는 영원히 죽지 않는 신비의 약을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다.
테오티우아칸, 치첸이트사, 팔렝케, 욱스말 등 고대 멕시코의 신비한 유적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김혜원(3권)·고정아(4권) 옮김, 각권 9800원, 주니어랜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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