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IPTV드라마 케이블서 본다

    문화 / 시민일보 / 2009-01-13 16: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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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리 형사’ tvN서 16일부터 방영
    국내 첫 IP TV드라마인 KT 메가TV의 ‘미스터리 형사’(극본 김진수·연출 김평중)가 케이블채널에서 방송된다.

    KT와 올리브나인은 케이블채널 tvN과 ‘미스터리 형사’의 방영권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미스터리 형사’는 16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2시 30분 tvN을 통해 서비스된다.

    ‘미스터리 형사’는 극중 이씨 성(미스터 리)을 가진 형사들이 벌이는 수사극으로 박은혜 이태곤 이원종 강신일 최필립 등이 출연한다.

    60분짜리 8회분으로 구성됐으며 각 회마다 독립된 소재와 함께 전체를 아우르는 일관된 스토리가 병렬구조로 전개되는 방식이다.

    제작사 올리브나인의 관계자는 “‘미스터리 형사’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조만간 작품 수출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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