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안방극장 컴백… ‘야심만만’ 합류

    문화 / 시민일보 / 2009-01-18 19:17:06
    • 카카오톡 보내기
    화려한 입담으로 강호동과 시너지 효과 기대
    ‘도시의 사냥꾼’ 최양략(47·사진)이 SBS TV 버라이어티쇼 ‘야심만만2’ MC 자리를 꿰찼다. 19일부터 강호동(39) 윤종신(40) 임정은(27) 등과 함께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일 ‘야심만만2’에 출연, 화려한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최양락은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등에 따라 컴백에 성공했다.

    ‘야심만만’은 상종가 MC 강호동과 부활한 개그스타 최양락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녹화에서 최양락은 “신동엽, 유재석 등 다른 MC들을 많이 만나봤는데 난 그래도 강호동이 1%는 더 낫지 않느냐 싶더라”면서 강호동을 띄워주기도 했다.

    한편, 최양락이 가세한 ‘야심만만’은 ‘너는 내 노래’ 코너를 신설한다. 매회 특정 상황을 놓고 시청자 1만명이 추천한 1~5위 곡을 공개한다. 19일 ‘너는 내 노래’ 주제는 ‘아무리 호감 가던 남자라도 노래방에서 이런 노래 부르면 이상하게 싫어진다~하는 노래’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