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카인과 아벨’ 제작발표회
‘한류 스타’ 소지섭의 일본 팬들이 대거 충북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려 했으나 결국 불발됐다.
당초 소지섭의 일본 팬 250~300명은 13일 오후 2시 청주공항 로비에서 열리는 SBS 새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극본 박계옥·연출 김형식)’의 제작발표회를 축하하기 위해 전세기를 마련해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었으나 일본측에서 모객에 차질을 빚으면서 항공사와 청주공항의 일정이 여의치 않아 무산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본 팬들은 소지섭의 안방극장 복귀작의 발표회 자리에 직접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청주를 방문한다. 소지섭의 일본 팬들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지섭과의 만남과 인근 지역 관광 등 2박3일의 일정을 가진 뒤 돌아갈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카인과 아벨’은 외과 의사 형제인 초인(소지섭)과 성민(신현준)의 갈등을 그린 20부작으로 중국 로케이션을 포함, 총제작비 75억원이 투입됐다.
한편 청주시와 충청북도는 ‘카인과 아벨’이 청주시내를 중심으로 청원군 등지에서 촬영될 경우 지역 이미지 제고와 명소화 추진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제작비 5억원을 협찬하는 등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방송국이나 호텔이 아닌 공항에서 제작발표회가 열리는 것도 이례적인 일이다.
‘한류 스타’ 소지섭의 일본 팬들이 대거 충북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려 했으나 결국 불발됐다.
당초 소지섭의 일본 팬 250~300명은 13일 오후 2시 청주공항 로비에서 열리는 SBS 새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극본 박계옥·연출 김형식)’의 제작발표회를 축하하기 위해 전세기를 마련해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었으나 일본측에서 모객에 차질을 빚으면서 항공사와 청주공항의 일정이 여의치 않아 무산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본 팬들은 소지섭의 안방극장 복귀작의 발표회 자리에 직접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청주를 방문한다. 소지섭의 일본 팬들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지섭과의 만남과 인근 지역 관광 등 2박3일의 일정을 가진 뒤 돌아갈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카인과 아벨’은 외과 의사 형제인 초인(소지섭)과 성민(신현준)의 갈등을 그린 20부작으로 중국 로케이션을 포함, 총제작비 75억원이 투입됐다.
한편 청주시와 충청북도는 ‘카인과 아벨’이 청주시내를 중심으로 청원군 등지에서 촬영될 경우 지역 이미지 제고와 명소화 추진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제작비 5억원을 협찬하는 등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방송국이나 호텔이 아닌 공항에서 제작발표회가 열리는 것도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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