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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모범 어린이 상' 시상식에서 이관수 의장이 모범 어린이로 선정된 아이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남구의회)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최근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모범 어린이 상’ 시상식을 열고 모범 어린이 41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바른 인성과 착한 행동으로 모범이 되는 어린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역내 15개 초등학교장의 추천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41명의 어린이가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에는 이관수 의장을 비롯한 이재민·김광심·최남일·복진경·이상애 의원과 학생·학부모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전현희·김삼화 국회의원의 축사, 퓨전난타, 매직쇼 등 어린이를 위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강남구의회는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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