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메이트’ 첫 콘서트 하루만에 매진

    문화 / 시민일보 / 2009-04-09 19: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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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 데뷔 전부터 폭발적 관심… 30일 홍대앞서 공연
    밴드 ‘메이트(MATE)’(사진)의 첫 콘서트 티켓이 하루 만에 매진됐다고 소속사 젬컬처스가 8일 밝혔다.

    30일 서울 홍대앞 KT&G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열리는 메이트의 공연은 예매 당일 이소라, YB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인터파크 티켓예매 5위에 올랐다.

    소속사 측은 “아직 정식 음반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신인 밴드의 첫 공연 티켓이 매진되는 경우는 드물다”며 “지난 1월 스웰시즌 내한공연 당시 공연장 로비와 무대에서 선보인 메이트 음악에 팬들이 매력을 느낀 것 같다”고 전했다.

    메이트는 임헌일(보컬·기타), 정준일(보컬·키보드), 이현재(드럼)로 구성됐다. 임헌일과 정준일은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수상했고 정원영밴드, 영화 OST 등에 참여했다. 이현재는 영화 ‘과속스캔들’ OST에 참여했다.

    메이트는 27일 정규 1집 음반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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