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

    칼럼 / 민장홍 기자 / 2009-05-12 12:19:48
    • 카카오톡 보내기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10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에 대한 구민들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 안전문화의 정착을 생활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

    훈련은 3일간 실시되며, 첫째 날인 27일 오후 2시 노원교 옆 제방에서 태풍 및 폭우로 인한 풍수해 대비 현장훈련이 진행된다.

    이어 둘째 날인 28일 오후 2시에는 구청 청사에서 민방위 재난위험경보와 지진재난 발생상황을 가상한 대피훈련이,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지역내 유·초·중·고등학교에서 재난대피훈련이 일제히 실시된다.

    구 관계자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구청 및 10개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도상 및 현장훈련이 실시된다”면서 “훈련시 구민께 다소간 교통 및 통행에 불편을 드릴 수 있으니 구민들의 많은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