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1) 양천구, ‘사랑의 헌혈, 헌혈증서 기증’

    칼럼 / 변종철 / 2009-05-17 12: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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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자치단체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장기기증운동’에 이은 생명사랑 실천운동으로 ‘사랑의 헌혈, 헌혈증서 기증’행사를 13일 실시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사랑의 헌혈’ 행사는 구청 직원 163명이 헌혈에 동참하는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서울시 서부혈액원 주관으로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구는 이날 발급받은 헌혈증서와 직원들이 기존에 소지하고 있던 헌혈증서 151매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함으로써 가정형편이 어려운 만18세 이하의 백혈병 환자를 지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14일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장기기증운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장기기증 실적이 전무하던 상태에서 현재 구민 6199명과 구청 직원 377명이 장기기증을 등록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도 사랑이 가득찬 아름다운 휴먼도시건설을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변종철 기자 say@siminilbo.co.kr

    (사진 있음) = 양천구는 ‘사랑의 헌혈, 헌혈증서 기증’행사를 13일 실시했다. 사진은 추재엽 구청장이 사랑의 헌혈증서를 기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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