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새마을문고 중랑구지부가 지역의 알뜰 소비문화와 주민 독서 생활화를 위해 ‘도서무료교환전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오후 4시 지하철 7호선 면목역 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 문고 회원들이 1500여권의 책을 마련, 주민들이 가져오는 책과 교환해 줄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읽고한 후 집에서 보관 중인 책들을 여러 사람 간 돌려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것으로, 2006년 이후로 출판된 책 3권당 새 책 1권으로 바꿔 주며, 1인당 3권까지 교환 가능하다.
이날 새마을 문고 회원들은 책 읽는 캠페인을 하며, 좋은 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추천도 해 준다. 또한 각 동 새마을문고 위치 및 규모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행사가 끝난 후, 교환된 책과 미처 교환되지 못한 새 책은 각동 새마을문고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문고에 기증해 여러 주민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한다.
새마을 문고 관계자는 “올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많은 책들이 새 주인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내년 행사에는 좀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서의 종류를 아동서적부터 소설, 수필, 경제서적 등으로 다양화 하고, 행사를 위해 준비하는 책의 분량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오후 4시 지하철 7호선 면목역 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 문고 회원들이 1500여권의 책을 마련, 주민들이 가져오는 책과 교환해 줄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읽고한 후 집에서 보관 중인 책들을 여러 사람 간 돌려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것으로, 2006년 이후로 출판된 책 3권당 새 책 1권으로 바꿔 주며, 1인당 3권까지 교환 가능하다.
이날 새마을 문고 회원들은 책 읽는 캠페인을 하며, 좋은 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추천도 해 준다. 또한 각 동 새마을문고 위치 및 규모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행사가 끝난 후, 교환된 책과 미처 교환되지 못한 새 책은 각동 새마을문고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문고에 기증해 여러 주민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한다.
새마을 문고 관계자는 “올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많은 책들이 새 주인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내년 행사에는 좀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서의 종류를 아동서적부터 소설, 수필, 경제서적 등으로 다양화 하고, 행사를 위해 준비하는 책의 분량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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