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미국 뉴욕을 방문 중에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유엔본부에서 열린 ‘2009 UN공공행정상 시상식’에 참석, ‘아리수 수질 온오프라인 실시간 공개 서비스’ 정책 등 2개 부문 정책에 대해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오세훈 시장은 서울의 수돗물 실시간 공개 서비스에 대한 대상을 받았으며, 시민고객 온라인 아이디어 접수창구인 ‘천만상상 오아시스’에 대해서는 우수상을 수여받았다.
UN공공행정상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UN의 공인 및 지원을 받아 각국에 우선적으로 확산되며, 개발도상국의 성공적 벤치마킹 모델로 인정받아 국제적인 정책 브랜드화의 기회를 얻게 된다.
오 시장은 수상에 이어 서울시가 야심차게 시행 중인 ‘120다산콜센터’와 ‘희망드림 프로젝트’, ‘여성행복 프로젝트’ 등을 창의시정 사례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 창의시정은 삼성과 같은 초일류 민간기업에서도 벤치마킹하여 창의경영을 기조로 선포하는 등 지방정부와 민간기업은 물론 해외까지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시정을 통해 거버넌스의 획기적인 진화가 거대도시 서울을 얼마나 창조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지를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미구엘 데스꼬또 유엔총회 의장이 함께 참석했다.
문수호 기자 msh@siminilbo.co.kr
이번 시상식에서 오세훈 시장은 서울의 수돗물 실시간 공개 서비스에 대한 대상을 받았으며, 시민고객 온라인 아이디어 접수창구인 ‘천만상상 오아시스’에 대해서는 우수상을 수여받았다.
UN공공행정상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UN의 공인 및 지원을 받아 각국에 우선적으로 확산되며, 개발도상국의 성공적 벤치마킹 모델로 인정받아 국제적인 정책 브랜드화의 기회를 얻게 된다.
오 시장은 수상에 이어 서울시가 야심차게 시행 중인 ‘120다산콜센터’와 ‘희망드림 프로젝트’, ‘여성행복 프로젝트’ 등을 창의시정 사례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 창의시정은 삼성과 같은 초일류 민간기업에서도 벤치마킹하여 창의경영을 기조로 선포하는 등 지방정부와 민간기업은 물론 해외까지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시정을 통해 거버넌스의 획기적인 진화가 거대도시 서울을 얼마나 창조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지를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미구엘 데스꼬또 유엔총회 의장이 함께 참석했다.
문수호 기자 m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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