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안전모니터 요원 위촉식

    칼럼 / 안은영 / 2009-06-25 12: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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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안전도시를 공인받은 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범국민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한 안전모니터 요원이 본격적인 안전 활동에 들어간다.

    이에 구는 25일 오전 10시 구청 본관 3층 기획상황실에서 구 자원봉사 센터에 안전분야 자원봉사를 신청한 지역 주민 중 지역실정에 밝고, 안전의식이 투철해 안전모니터 요원으로 선정된 주민 36명을 대상으로 ‘제1기 안전모니터 요원 위촉식’을 거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 안전관련 동영상 상영, 안전모니터 요원 활동방향, 구청장 격려사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안전모니터 요원은 구에 상존해 있는 생활주변 안전저해요인 신고ㆍ제보, 안전문화 생활화 실천 활동 전개,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자연ㆍ인적 재난에 대한 사전예방 활동 등 안전모니터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안전모니터 활동으로 발굴된 안전저해요인 신고ㆍ제보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즉각 조치하는 등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안전모니터 요원을 추가 위촉하고, 민ㆍ관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재난 없는 안전 송파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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