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8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부서별 청렴리더 및 8대 민생분야 담당자 등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공무원의 기본가치인 ‘청렴’의 의미를 재인식하는 시간으로 마련된 것으로 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 김상홍 교수를 초빙, ‘청렴한 공직사회의 구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구는 이외에도 실효성, 진정성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운영 또는 계획하고 있다.
먼저 구는 이달부터 공무원 행동강령 러닝(learning)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직원들이 출근해 내부 전산망에 접속하면 ‘청렴행정은 나부터 실천한다는 자세를 갖겠다’ 등의 행동강령이 담긴 팝업창이 뜨도록 한 것으로 행동강령을 매일 아침 직원들에게 주지시켜 청렴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다.
또 지난 3월부터는 민원조정위원회를 운영해 장기적으로 해결이 나지 않는 민원 등을 심의, 의결함으로써 주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하반기 중에는 청렴도 상시 진단 시스템을 구축해 대민 업무를 맡은 담당자들의 청렴도를 실시간 진단, 평가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38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측정한 청렴도 측정 결과 외부 청렴도 분야 전국 기초 자치구 청렴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이번 청렴교육은 공무원의 기본가치인 ‘청렴’의 의미를 재인식하는 시간으로 마련된 것으로 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 김상홍 교수를 초빙, ‘청렴한 공직사회의 구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구는 이외에도 실효성, 진정성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운영 또는 계획하고 있다.
먼저 구는 이달부터 공무원 행동강령 러닝(learning)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직원들이 출근해 내부 전산망에 접속하면 ‘청렴행정은 나부터 실천한다는 자세를 갖겠다’ 등의 행동강령이 담긴 팝업창이 뜨도록 한 것으로 행동강령을 매일 아침 직원들에게 주지시켜 청렴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다.
또 지난 3월부터는 민원조정위원회를 운영해 장기적으로 해결이 나지 않는 민원 등을 심의, 의결함으로써 주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하반기 중에는 청렴도 상시 진단 시스템을 구축해 대민 업무를 맡은 담당자들의 청렴도를 실시간 진단, 평가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38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측정한 청렴도 측정 결과 외부 청렴도 분야 전국 기초 자치구 청렴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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