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오는 20일 오후 7시부터 안양천 신정교 밑 축구장 야외무대에서 한여름 밤 한마음 콘서트를 개최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한마음 콘서트는 구와 서울시 tbs교통방송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이 무대에 오른다.
콘서트는 탤런트 김성환, 가수 신지의 사회로 진행되며, 출연진은 인순이, 주현미를 비롯해 노브레인, U-Kiss, 언터쳐블, cooI, 박상민, 채연, 박현빈, 윙크, 베이지, 임현정, 박진석 등이 출연해 히트곡을 선사한다.
이날 콘서트에 양천구립 합창단이 출연, ‘사랑합니다’, ‘애인 있어요’, ‘릴리리 만보’ 등을 들려주게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대중가수 및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준비해 개최해 나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한마음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2620-3404)로 문의하면 된다.
최지혜 기자 cj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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