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7사단은 장애우 청소년들을 초청한 부대 개방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17사단 북진부대는 지난달 31일 인천 부평장애인 종합 복지관의 청소년 15명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유격훈련과 병영생활 견학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했다.
이날 장애우 청소년들은 부대에서 뽑은 모범 이들병들과 단짝(마니또)을 맺고 박격포 차량을 타보는가 하면 106㎜ 무반동 소총을 다루는 법도 배웠다.
17사단 관계자는 "장애우 청소년들이 병영생활 체험을 통해 국방의 의무를 깨달았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우 청소년들을 위한 병영체험을 자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17사단 북진부대는 지난달 31일 인천 부평장애인 종합 복지관의 청소년 15명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유격훈련과 병영생활 견학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했다.
이날 장애우 청소년들은 부대에서 뽑은 모범 이들병들과 단짝(마니또)을 맺고 박격포 차량을 타보는가 하면 106㎜ 무반동 소총을 다루는 법도 배웠다.
17사단 관계자는 "장애우 청소년들이 병영생활 체험을 통해 국방의 의무를 깨달았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우 청소년들을 위한 병영체험을 자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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