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t-Track(인사고속도로), 헤드헌팅,래프트제 등 공직사회의 인사개혁을 선도해 온 서울시가 10일 62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확정, 발표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시가 시민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추진해온 복지, 지역균형발전, 환경 등 민선4기 창의시정의 핵심 사업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낸 이들이 승진의 주요대상이 됐다.
이번 서울시 인사에서는 ▲시민 편의와 안전에 기여한 자 ▲시민감동을 이끌어낸 공무원 ▲남들이 기피하는 격무부서에서 궂고 험한 일을 한 공무원 ▲눈에 띄는 성과가 없는 부서에서 성실히 근무한 공무원 등이 두루 발탁됐다.
특히 지난 상반기 인사에 이어 이번에도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실행한 직원에게 부여하는 실적가점의 일환인 성과 포인트 점수가 높은 상위순위자 40%가 승진내정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성과포인트가 곧 승진의 지름길’이라는 공식이 더욱 공고해졌다.
이외에도 꼭 필요한 업무이지만 시민고객에게 직접적으로 감동을 주거나 어필하기 어려운 분야 등 성과포인트 부여에서 소외되기 쉬운 부문에서 열심히 일한 직원들도 두루 배려한 것이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
정순구 행정국장은 “이번 승진 역시 민선4기 주요 핵심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데 공로가 큰 직원, 시민고객의 가치와 행복을 우선한 직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4급 승진자 22명 중 17명, 5급 승진자 40명 중 30명이 기술직으로, 상대적으로 승진적체가 심했던 기술직 승진에 숨통이 트였다”면서 “아울러 성과와 생색이 나지 않는 분야에서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 대한 배려와 참작도 잊지 않았다”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msh@siminilbo.co.kr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시가 시민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추진해온 복지, 지역균형발전, 환경 등 민선4기 창의시정의 핵심 사업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낸 이들이 승진의 주요대상이 됐다.
이번 서울시 인사에서는 ▲시민 편의와 안전에 기여한 자 ▲시민감동을 이끌어낸 공무원 ▲남들이 기피하는 격무부서에서 궂고 험한 일을 한 공무원 ▲눈에 띄는 성과가 없는 부서에서 성실히 근무한 공무원 등이 두루 발탁됐다.
특히 지난 상반기 인사에 이어 이번에도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실행한 직원에게 부여하는 실적가점의 일환인 성과 포인트 점수가 높은 상위순위자 40%가 승진내정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성과포인트가 곧 승진의 지름길’이라는 공식이 더욱 공고해졌다.
이외에도 꼭 필요한 업무이지만 시민고객에게 직접적으로 감동을 주거나 어필하기 어려운 분야 등 성과포인트 부여에서 소외되기 쉬운 부문에서 열심히 일한 직원들도 두루 배려한 것이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
정순구 행정국장은 “이번 승진 역시 민선4기 주요 핵심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데 공로가 큰 직원, 시민고객의 가치와 행복을 우선한 직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4급 승진자 22명 중 17명, 5급 승진자 40명 중 30명이 기술직으로, 상대적으로 승진적체가 심했던 기술직 승진에 숨통이 트였다”면서 “아울러 성과와 생색이 나지 않는 분야에서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 대한 배려와 참작도 잊지 않았다”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m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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