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17일부터 20일까지 국가 비상사태의 능동적 대처와 지역 안보의 종합적 비상 대비를 위해 민ㆍ관ㆍ군이 함께하는 ‘2009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에 구는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육군 제216연대 외 9개 유관기관이 이번 을지연습에 참여해 실전처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을지훈련은 지난 1968년부터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 업체들이 참여해 위기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국민 생활 안정, 국가 기능 유지, 군사 작전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위기관리 종합 훈련이다.
특히 구는 을지훈련 기간 중 구청 3층 을지 상황실 복도에 ‘6.25 사진 체험 전시회’를 연 후 구청 현관 로비에 이동 전시할 예정이다.
훈련 둘째 날인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구청 입구 현관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전시 상황 체험을 위한 6.25 음식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전시 음식은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과 군인 등에게 제공된다.
또한 19일 오후 3시부터는 창천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56사단 등 7개 기관 76명이 참여한 가운데 피폭에 따른 사태 수습 실제 훈련이 실시된다.
한편 구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4일 서대문경찰서 외 8개 유관기관 회의와 11일 준비사항 보고회를 열었다.
권중은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비상사태 발생시 위기관리 능력을 증진시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빈 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bo.co.kr
이에 구는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육군 제216연대 외 9개 유관기관이 이번 을지연습에 참여해 실전처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을지훈련은 지난 1968년부터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 업체들이 참여해 위기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국민 생활 안정, 국가 기능 유지, 군사 작전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위기관리 종합 훈련이다.
특히 구는 을지훈련 기간 중 구청 3층 을지 상황실 복도에 ‘6.25 사진 체험 전시회’를 연 후 구청 현관 로비에 이동 전시할 예정이다.
훈련 둘째 날인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구청 입구 현관에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전시 상황 체험을 위한 6.25 음식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전시 음식은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과 군인 등에게 제공된다.
또한 19일 오후 3시부터는 창천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56사단 등 7개 기관 76명이 참여한 가운데 피폭에 따른 사태 수습 실제 훈련이 실시된다.
한편 구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4일 서대문경찰서 외 8개 유관기관 회의와 11일 준비사항 보고회를 열었다.
권중은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비상사태 발생시 위기관리 능력을 증진시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빈 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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