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3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09 서태지 밴드 라이브 투어-더 뫼비우스(The Mobius)’ 무대를 펼친다.

서태지컴퍼니는 “여러분의 T(서태지)가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의 배웅에 가던 걸음을 돌려 당신께 돌아온다”며 “양일에 걸쳐 열리는 우리들만의 마지막 축제”라고 알렸다.

15일 서울 잠실에서 ‘ETP FEST 2009’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서태지는 이번 앙코르 공연을 끝으로 8집 활동을 정리하고 9집 작업에 들어간다.

앞서 서태지는 6월13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을 출발, 7월25일까지 서울과 광주 등 전국 9개 도시를 돌며 ‘뫼비우스’를 선보였다.

29일 공연은 18일 오후 9시부터, 30일 공연은 19일 오후 9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맥스티켓(www.maxticket.com) 1544-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