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드라마 ‘슈퍼스타’ 한류스타 총출동

    문화 / 차재호 / 2009-08-17 19: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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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손호영 등 30여명 출연 확정
    옴니버스 드라마가 한류 상품으로 제작된다.

    제작사 네모스토리는 17일 “SS501의 김형준을 포함한 멤버 3명과 전진, 손호영, 배슬기, 심은진, 안재모, 이태성, 서지영 등 아시아에서 인기가 높은 30여명이 출연하는 옴니버스 드라마 ‘슈퍼스타’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총 10편짜리 이번 프로젝트에는 영화감독 10명이 참여한다.

    1편 ‘바늘에 찔린 포도왕자’는 영화 ‘사랑 따윈 필요 없어’의 이철하 감독이 연출한다. 안재모와 심은진, 안석환, 차화연이 출연한다. ‘스승의 은혜’의 임대웅, ‘복면달호’의 김현수, ‘맨발의 기봉이’의 권수경 감독 등도 함께 한다.

    네모스토리 측은 “슈퍼스타는 이미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일본과 판권 계약을 마쳤다”며 “가수 중심의 한류스타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드라마 시장의 고정된 룰을 깨뜨리는 또 하나의 한류 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바늘에 찔린 포도왕자’를 비롯해 4개편이 녹화를 마쳤다. 하반기 방송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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