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양미경(48)이 사전제작 드라마 ‘동방의 빛’(가제)에 캐스팅됐다. SBS TV 드라마 ‘왕과 나’ 이후 2년 만의 TV 복귀다.
양미경은 극중 안중근의 어머니 ‘조마리아’ 역을 맡았다. 독립운동을 하다 죽음을 맞이하는 아들을 의연히 바라보는 내유외강형 어머니상을 선보인다.
양미경의 합류로 ‘동방의 빛’은 이성재(안중근), 강신성일(이토 히로부미), 이영아(장연희) 등 주요 출연진을 확정했다.
‘동방의 빛’을 제작하는 JI프로덕션은 기획 초기부터 ‘조마리아’로 양미경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양미경은 “100년 전 서른한살의 나이에 나라를 위해 자신을 내던진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역에 발탁된 것은 큰 행운이자 영광”이라고 밝혔다.
2010년 안중근 의거 100주년을 앞두고 24부작으로 제작되는 ‘동방의 빛’은 안중근의 탄생에서 서거까지를 다룬다. 10월부터 녹화한다.
양미경은 극중 안중근의 어머니 ‘조마리아’ 역을 맡았다. 독립운동을 하다 죽음을 맞이하는 아들을 의연히 바라보는 내유외강형 어머니상을 선보인다.
양미경의 합류로 ‘동방의 빛’은 이성재(안중근), 강신성일(이토 히로부미), 이영아(장연희) 등 주요 출연진을 확정했다.
‘동방의 빛’을 제작하는 JI프로덕션은 기획 초기부터 ‘조마리아’로 양미경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양미경은 “100년 전 서른한살의 나이에 나라를 위해 자신을 내던진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역에 발탁된 것은 큰 행운이자 영광”이라고 밝혔다.
2010년 안중근 의거 100주년을 앞두고 24부작으로 제작되는 ‘동방의 빛’은 안중근의 탄생에서 서거까지를 다룬다. 10월부터 녹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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