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점프 선수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포츠 영화 ‘국가대표’가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

23일 제작사인 KM컬쳐에 따르면, ‘국가대표’는 22일 누적 관객수 508만8695명을 기록했다. 개봉 25일 만에 거둔 성적이다.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과 ‘해운대’에 이어 세 번째 500만 관객 돌파다.

개봉 3주차부터 예매순위 1위에 오른 ‘국가대표’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해운대’는 개봉 33일 만인 23일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