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중국 중경직할시 무륭현의 당서기와 공무원 12명의 방문단이 친환경 도시개발계획 사례 등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방문단은 전북 부안군과 자매결연의향서 체결을 위해 지난 24일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번 우수시책 견학은 광진구의 친환경적인 시설과 대표적인 첨단시설 등을 시찰하고 싶다는 무륭현의 제안을 광진구가 받아들여 이뤄졌다.
무륭현은 중국 중경(重慶)직할시 동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 인구 40여만명 중 약 35만명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도시다.
방문단은 26일 광진구를 찾아 통해 구의 대표적인 전자제품 쇼핑몰인 테크노마트와 아차산생태공원, 고구려문화홍보관, 한강뚝섬지구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대한민국과 중국은 1992년 국교를 수립하고 다양한 국제교류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발전하는 양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사진설명= 친환경 도시개발 현장을 견학하기 위해 광진구청을 방문한 중국 무륭현 방문단이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정송학 구청장(밑에 줄 오른쪽 세 번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방문단은 전북 부안군과 자매결연의향서 체결을 위해 지난 24일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번 우수시책 견학은 광진구의 친환경적인 시설과 대표적인 첨단시설 등을 시찰하고 싶다는 무륭현의 제안을 광진구가 받아들여 이뤄졌다.
무륭현은 중국 중경(重慶)직할시 동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 인구 40여만명 중 약 35만명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도시다.
방문단은 26일 광진구를 찾아 통해 구의 대표적인 전자제품 쇼핑몰인 테크노마트와 아차산생태공원, 고구려문화홍보관, 한강뚝섬지구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대한민국과 중국은 1992년 국교를 수립하고 다양한 국제교류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발전하는 양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사진설명= 친환경 도시개발 현장을 견학하기 위해 광진구청을 방문한 중국 무륭현 방문단이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정송학 구청장(밑에 줄 오른쪽 세 번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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