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장진영(37)이 1일 암투병 끝에 사망했다.
지난해 9월 건강검진에서 위암이 발견돼 항암치료를 받아온 장진영은 이날 오후 4시3분께 세상을 떠났다
장진영은 지난 7월 미국으로 요양을 다녀오는 등 상태가 호전되는 듯 했으나 최근 병세가 갑자기 악화돼 강남 성모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장진영은 이날 모든 치료를 중단하고 가족과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
병원측도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하다 판단해 치료를 중단했다.
장진영은 1997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 출신으로 1999년 영화 ‘자귀모’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반칙왕’, ‘싸이렌’ 등을 거치며 성장했다. 2001년 ‘소름’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03년에는 ‘싱글즈’로 또 한 번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톱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2007년 SBS TV ‘로비스트’가 마지막 작품이다.
한편 고(故) 장진영의 급작스러운 사망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이 잇단 애도의 글을 남기고 있다.
네티즌들은 각종 포털 게시판에서 “믿을 수 없다”“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애도의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정말 회복될 줄 알았는데 안타깝고 슬프네요. 이제 아프지 않은곳에서 편안하시길 바랍니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당신의 연기를 더이상 볼 수 없음에 안타깝습니다. 몇 안돼는 연기파 배우였는데… 배우로써 당신을 사랑했어요”고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장진영은 최근 “사업가 김모씨와 좋은 관계로 만나고 있다”고 열애설을 밝힌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욱 크게 하고 있다. 김씨는 장진영이 투병 중이던 지난 몇 개월간 많은 힘이 돼 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네티즌은 “그나마 위안인 것은 곁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는것… 하지만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픈지도 모르겠습니다”며 애도를 표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지난해 9월 건강검진에서 위암이 발견돼 항암치료를 받아온 장진영은 이날 오후 4시3분께 세상을 떠났다
장진영은 지난 7월 미국으로 요양을 다녀오는 등 상태가 호전되는 듯 했으나 최근 병세가 갑자기 악화돼 강남 성모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장진영은 이날 모든 치료를 중단하고 가족과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
병원측도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하다 판단해 치료를 중단했다.
장진영은 1997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 출신으로 1999년 영화 ‘자귀모’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반칙왕’, ‘싸이렌’ 등을 거치며 성장했다. 2001년 ‘소름’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03년에는 ‘싱글즈’로 또 한 번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톱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2007년 SBS TV ‘로비스트’가 마지막 작품이다.
한편 고(故) 장진영의 급작스러운 사망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이 잇단 애도의 글을 남기고 있다.
네티즌들은 각종 포털 게시판에서 “믿을 수 없다”“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애도의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정말 회복될 줄 알았는데 안타깝고 슬프네요. 이제 아프지 않은곳에서 편안하시길 바랍니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당신의 연기를 더이상 볼 수 없음에 안타깝습니다. 몇 안돼는 연기파 배우였는데… 배우로써 당신을 사랑했어요”고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장진영은 최근 “사업가 김모씨와 좋은 관계로 만나고 있다”고 열애설을 밝힌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욱 크게 하고 있다. 김씨는 장진영이 투병 중이던 지난 몇 개월간 많은 힘이 돼 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네티즌은 “그나마 위안인 것은 곁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는것… 하지만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픈지도 모르겠습니다”며 애도를 표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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