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골미다’ 마지막 녹화서 눈물

    문화 / 차재호 / 2009-09-03 19: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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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만료로 하차....내달부터 MC 현영으로 교체
    SBS TV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가수 장윤정(29·사진)이 빠진다.

    SBS는 “장윤정이 8월31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며 “출연 계약만료와 가을 개편시기가 맞물려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SBS에 따르면, 장윤정은 마지막 녹화 후 환송회에서 감동의 눈물을 터뜨리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장윤정의 출연 분량은 9월까지 이어진다. 오는 10월 방송분부터는 MC 현영(33)이 빈 자리를 채우게 된다.

    장윤정은 ‘골드미스가 간다’ 초기에 맞선 대상이었으나 MC 노홍철(30)과 교제사실을 공개한 뒤 사랑의 메신저 노릇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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