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을 초월한 시각장애인의 미술작품전이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6일 인천세계도시축전조직위에 따르면 시각장애인이 그리고 만든 ‘에이블아트 인천·코끼리’ 미술 작품전이 7일부터 16일까지 인천문예회관에서 전시된다.
도시축전 조직위가 주최하고 (사)한국시각장애인예술협회 우리들의 눈이 주관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인천 혜광학교’, ‘차이나타운’, ‘코끼리 만지기’라는 세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에 거주하는 시각장애학생들이 경험한 도시의 모습이 박스, 점토, 드로잉, 퀼트, 사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방식의 미술작품이 전시된다.
축전 조직위 관계자는 “바깥을 내어다 보는 대신 안을 들여다보는 시각장애인과의 공동미술작업은 정형화된 우리의 시선과 감각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각장애인에 대한 많은 시민들의 편견을 불식시키는 좋은 계기가 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6일 인천세계도시축전조직위에 따르면 시각장애인이 그리고 만든 ‘에이블아트 인천·코끼리’ 미술 작품전이 7일부터 16일까지 인천문예회관에서 전시된다.
도시축전 조직위가 주최하고 (사)한국시각장애인예술협회 우리들의 눈이 주관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인천 혜광학교’, ‘차이나타운’, ‘코끼리 만지기’라는 세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에 거주하는 시각장애학생들이 경험한 도시의 모습이 박스, 점토, 드로잉, 퀼트, 사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방식의 미술작품이 전시된다.
축전 조직위 관계자는 “바깥을 내어다 보는 대신 안을 들여다보는 시각장애인과의 공동미술작업은 정형화된 우리의 시선과 감각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각장애인에 대한 많은 시민들의 편견을 불식시키는 좋은 계기가 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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