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4년만에 지상파 TV 컴백

    문화 / 차재호 / 2009-09-22 19: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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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브랜드 코리아’ MC 맡아
    가수 이문세(50)가 지상파 TV 프로그램의 사회자가 된다. 2005년 MBC TV ‘이문세의 오아시스 35분’ 이후 4년 만이다.

    SBS TV ‘이문세의 브랜드 코리아’는 ‘작은 지구 속 큰 대한민국을 찾아 떠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우리나라의 브랜드를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국가브랜드위원회가 공동 기획했다.

    세계 구석구석에 숨은 한국의 모습을 찾아내는 ‘메이드 인 코리아’, 개그맨 김현철(39)과 SBS 김주희(28)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한국 알리기 프로젝트 ‘PR 코리아’,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찾아가 만나는 ‘당신이 브랜드, 한국인’ 등 3개 코너로 이뤄진다.

    이문세는 “대한민국의 진짜 이미지, 국가 브랜드를 시청자 스스로 느낄 수 있게끔 만들겠다”며 “세계 속의 대한한국을 발견하는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문세는 18일 서울 N타워에서 첫 녹화를 마쳤다.

    ‘이문세의 브랜드 코리아’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이달 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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