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기초노령연금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추진력을 높이 평가받으면서 기초노령연금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최근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실시한 ‘2009년 기초노령연금 평가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번 평가는 전국 23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구는 연금 선정에서부터 예산집행, 수급자관리, 소득자산조사,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노인복지서비스 안내를 위한 애니메이션을 별도 제작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고객감동 복지행정 구현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
한편 기초노령연금은 우리나라 65세 이상 전체 노인의 70%(2009년)에게 매월 일정액의 연금을 지급하는 제도.
현재 구의 노인인구는 3만8888명으로 기초노령연금 수급대상자는 1만8282명이며 기초노령연금 올해 총예산은 174억원이다.
구 관계자는 “기초노령연금으로 건강과 웃음을 찾는 노인들을 보면 보람과 더불어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고객감동 복지행정 구현에 더욱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2670-3405)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구는 최근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실시한 ‘2009년 기초노령연금 평가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번 평가는 전국 23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구는 연금 선정에서부터 예산집행, 수급자관리, 소득자산조사,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노인복지서비스 안내를 위한 애니메이션을 별도 제작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고객감동 복지행정 구현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
한편 기초노령연금은 우리나라 65세 이상 전체 노인의 70%(2009년)에게 매월 일정액의 연금을 지급하는 제도.
현재 구의 노인인구는 3만8888명으로 기초노령연금 수급대상자는 1만8282명이며 기초노령연금 올해 총예산은 174억원이다.
구 관계자는 “기초노령연금으로 건강과 웃음을 찾는 노인들을 보면 보람과 더불어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고객감동 복지행정 구현에 더욱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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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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