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SF영화 ‘디스트릭트9’가 10월 셋째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트랜스포머2’ 이후 15주 만에 외화가 흥행정상을 밟았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6~18일 디스트릭트9는 358개 스크린으로 29만1896명을 불러들였다.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들이 디스트릭트9에 임시 수용돼 인간의 통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반지의 제왕’, ‘킹콩’을 연출한 피터 잭슨 감독이 제작했다.
이병헌, 기무라 다쿠야, 조슈 하트넷 주연의 ‘나는 비와 함께 간다’가 뒤를 이었다. 262개 상영관에서 10만2903명을 모으는데 그쳤지만, 순위는 2위다.
개봉 한 달을 바라보는 ‘불꽃처럼 나비처럼’(9만2816명), ‘내 사랑 내 곁에’(9만2123명)가 3~4위에 랭크됐다. 3주 연속 1등 자리를 지킨 내사랑내곁에는 200만명(총 204만3049명)을 모으는 즉시 추락했다.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SF 신작 ‘써로게이트’는 6만4150명으로 5위에 이름을 걸었다.
유승호, 김영호 등이 주연한 신작 ‘부산’은 182개 스크린 5만1417명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냈다. 개봉 첫 주 8위로 출발했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6~18일 디스트릭트9는 358개 스크린으로 29만1896명을 불러들였다.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들이 디스트릭트9에 임시 수용돼 인간의 통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반지의 제왕’, ‘킹콩’을 연출한 피터 잭슨 감독이 제작했다.
이병헌, 기무라 다쿠야, 조슈 하트넷 주연의 ‘나는 비와 함께 간다’가 뒤를 이었다. 262개 상영관에서 10만2903명을 모으는데 그쳤지만, 순위는 2위다.
개봉 한 달을 바라보는 ‘불꽃처럼 나비처럼’(9만2816명), ‘내 사랑 내 곁에’(9만2123명)가 3~4위에 랭크됐다. 3주 연속 1등 자리를 지킨 내사랑내곁에는 200만명(총 204만3049명)을 모으는 즉시 추락했다.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SF 신작 ‘써로게이트’는 6만4150명으로 5위에 이름을 걸었다.
유승호, 김영호 등이 주연한 신작 ‘부산’은 182개 스크린 5만1417명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냈다. 개봉 첫 주 8위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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