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국내 공연된 한·미 합작 뮤지컬 ‘드림걸즈’가 미국 무대에 오른다.
제작사 오디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드림걸즈’는 뉴욕 할렘의 아폴로시어터에서 7일부터 프리뷰 공연을 거쳐 22일 본 공연을 펼친다. 이후 1여년 동안 시카고,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등 미국 전역을 돌 예정이다.
‘드림걸즈’는 1981년 미국에서 초연됐다. 2006년 가수 비욘세(28) 주연의 동명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오디뮤지컬컴퍼니의 신춘수 대표가 미국 측 프로듀서 존 브릴리오와 손잡고 새로 제작했다.
출연진은 브로드웨이에서 촉망 받는 배우들이다. 극중 캐릭터와 같은 흑인 배우들로 채워졌다. 뮤지컬 ‘라이온 킹’의 모야 앤절라, 미국 폭스TV ‘아메리칸 아이들’ 시즌7 출신인 사이샤 머카도,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등에 출연한 체스터 그레고리 등이 뽑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공연의 제작물을 그대로 사용한다. 단, 의상 등의 일부 디자인은 보완했다. 한국 공연에서 빠진 흑백 인종문제를 부각, 미국적인 무대로 꾸민다.
제작사 오디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드림걸즈’는 뉴욕 할렘의 아폴로시어터에서 7일부터 프리뷰 공연을 거쳐 22일 본 공연을 펼친다. 이후 1여년 동안 시카고, 보스턴,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등 미국 전역을 돌 예정이다.
‘드림걸즈’는 1981년 미국에서 초연됐다. 2006년 가수 비욘세(28) 주연의 동명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오디뮤지컬컴퍼니의 신춘수 대표가 미국 측 프로듀서 존 브릴리오와 손잡고 새로 제작했다.
출연진은 브로드웨이에서 촉망 받는 배우들이다. 극중 캐릭터와 같은 흑인 배우들로 채워졌다. 뮤지컬 ‘라이온 킹’의 모야 앤절라, 미국 폭스TV ‘아메리칸 아이들’ 시즌7 출신인 사이샤 머카도,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등에 출연한 체스터 그레고리 등이 뽑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공연의 제작물을 그대로 사용한다. 단, 의상 등의 일부 디자인은 보완했다. 한국 공연에서 빠진 흑백 인종문제를 부각, 미국적인 무대로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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