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연말 특집극 ‘아버지의 집’(극본 이선희·연출 김수룡)에 탤런트 최민수(47·사진)가 캐스팅됐다.
최민수는 “출연을 많이 망설였지만 그렇다고 포기하기에는 작품이 정말 아름답고 배역도 매력이 넘쳐났다”며 “무엇보다 극중 가슴 뜨거운 아버지의 모습과 감독의 우정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전했다.
연출자 김수룡(56) PD는 “최민수가 출연 여부를 놓고 오랫동안 망설였다”면서도 “작품에 담긴 아버지의 부성애에 감동,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버지의 집’은 일생을 자식만을 위해 끊임없이 희생하다 비극적인 최후를 맞게 되는 남자의 이야기다. 3대에 걸친 부자지간의 갈등과 화해를 그렸다. 최민수는 아버지 ‘강만호’로 나온다.
극의 배경은 1988년부터 2009년 현재까지다. 최민수는 29세부터 5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연기한다.
김 PD는 애초부터 최민수를 주인공으로 점찍고 드라마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수와 김 PD는 2003년 SBS TV 주말극 ‘태양의 남쪽’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한편, 최민수는 지난해 4월 노인 폭행 시비에 휘말린 뒤 무혐의 처분을 받고 장기간 칩거해왔다. MBC TV 드라마 ‘태왕 사신기’(2007) 이후 2년 만에 컴백하게 됐다.
2부작 ‘아버지의 집’은 12월 21, 22일 방송된다.
최민수는 “출연을 많이 망설였지만 그렇다고 포기하기에는 작품이 정말 아름답고 배역도 매력이 넘쳐났다”며 “무엇보다 극중 가슴 뜨거운 아버지의 모습과 감독의 우정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전했다.
연출자 김수룡(56) PD는 “최민수가 출연 여부를 놓고 오랫동안 망설였다”면서도 “작품에 담긴 아버지의 부성애에 감동,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버지의 집’은 일생을 자식만을 위해 끊임없이 희생하다 비극적인 최후를 맞게 되는 남자의 이야기다. 3대에 걸친 부자지간의 갈등과 화해를 그렸다. 최민수는 아버지 ‘강만호’로 나온다.
극의 배경은 1988년부터 2009년 현재까지다. 최민수는 29세부터 5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연기한다.
김 PD는 애초부터 최민수를 주인공으로 점찍고 드라마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수와 김 PD는 2003년 SBS TV 주말극 ‘태양의 남쪽’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한편, 최민수는 지난해 4월 노인 폭행 시비에 휘말린 뒤 무혐의 처분을 받고 장기간 칩거해왔다. MBC TV 드라마 ‘태왕 사신기’(2007) 이후 2년 만에 컴백하게 됐다.
2부작 ‘아버지의 집’은 12월 21, 2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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