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록밴드 뮤즈, 내년 1월 서울공연

    문화 / 차재호 / 2009-11-19 19:26:24
    • 카카오톡 보내기
    올림픽공원서 팡파르
    영국의 록 밴드 ‘뮤즈’가 내년 1월7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뮤즈 더 리지스턴스 투어 인 서울(Muse The Resistance Tour in Seoul)’을 펼친다.

    1999년 ‘쇼비즈(Showbiz)’로 데뷔한 뮤즈는 매튜 벨라미(31·기타·보컬), 크리스 볼첸홈(31·베이스), 도미닉 하워드(32·드럼)로 이뤄졌다.

    감성적이면서도 강렬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묵직한 메시지가 담긴 노랫말로 호평을 받고 있다.

    2006년 ‘블랙 홀스 & 레벌레이션스(Black Holes & Revelations)’는 발매 1주만에 세계에서 110만장 가까이 팔렸다.

    올해 9월 발표한 새 음반 ‘더 리지스턴스’는 지금까지 140만장 이상 판매됐다.

    2007년 내한 콘서트 당시 티켓 판매 40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19일 오후 6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5만5000∼9만9000원. 옐로우나인 02-3443-9969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