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차화연, 결혼 21년만에 파경

    문화 / 차재호 / 2009-11-23 20:07:09
    • 카카오톡 보내기
    탤런트 차화연(49·사진)이 지난 3월 결혼 21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차화연이 자녀들의 양육권을 갖고, 아이들이 성년이 될 때까지 남편이 양육비를 지급하는 등의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차화연은 지난해 연예계로 복귀하면서 남편과 갈등을 빚었고, 이것이 이혼의 주된 사유인 것으로 추측된다.

    차화연은 1988년 10세 연상의 사업가 최모씨와 결혼하면서 연예계를 떠났다.

    작년 2월 SBS TV 일일극 ‘애자 언니 민자’로 컴백, SBS TV 월화극 ‘천사의 유혹’에 출연 중이다. 영화 ‘백야행’에서는 주인공 ‘요한’의 어머니를 연기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