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4년만에 안방극장 컴백

    문화 / 차재호 / 2009-12-01 19: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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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새 월화극서 배두나와 ‘대립각’
    탤런트 오윤아(29)가 4년만에 드라마로 컴백한다.

    오윤아는 미타 노리후사(51)의 만화 ‘드래건 사쿠라’를 원작으로 한 KBS 2TV 월화극(제목미정)에 출연한다.

    내년 1월4일 방송될 드라마에서 오윤아는 존폐 위기에 처한 고등학교에 부임한 젊은 이사장 ‘장마리’를 연기한다. 전직 이사장인 아버지의 병세가 악화하면서 새 이사장이 된다. 그러나 경영보다는 하루 빨리 학교를 정리하고 인생을 즐기며 살기를 원한다. 학생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정의파 영어교사 ‘한수정’(배두나)과 대립각을 세운다.

    김수로와 변희봉, 유승호, 고아성, 티아라의 지연, 이현우 등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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