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55) 감독의 다섯번째 영화 ‘시’(제작 파인하우스필름·제공 유니코리아문예투자)가 13일 4개월에 걸친 촬영을 마쳤다.
1960년대를 풍미한 배우 윤정희(65)가 출연한 작품이다. 윤정희는 1994년 ‘만무방’ 이후 16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한다.
윤정희는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면서 부담감이 많이 있었지만 이창동 감독에 대한 확실한 신뢰가 있었다. 그래서 더욱 촬영에 집중할 수 있었고,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 다시 태어난 것 같은 기분이라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시’는 홀로 남겨진 손자(이다윗)와 함께 힘겹게 생활하지만 소녀와 같은 순수함을 간직한 미자(윤정희)가 어린 시절부터 꿈꾼 시 쓰기에 도전하던 중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사건을 겪게 된다는 이야기다. 내년 5월 개봉한다.
1960년대를 풍미한 배우 윤정희(65)가 출연한 작품이다. 윤정희는 1994년 ‘만무방’ 이후 16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한다.
윤정희는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면서 부담감이 많이 있었지만 이창동 감독에 대한 확실한 신뢰가 있었다. 그래서 더욱 촬영에 집중할 수 있었고,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 다시 태어난 것 같은 기분이라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시’는 홀로 남겨진 손자(이다윗)와 함께 힘겹게 생활하지만 소녀와 같은 순수함을 간직한 미자(윤정희)가 어린 시절부터 꿈꾼 시 쓰기에 도전하던 중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사건을 겪게 된다는 이야기다. 내년 5월 개봉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