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황금어장’과 ‘PD수첩’이 2009년 한국방송작가상을 배출했다.
한국방송작가협회(이사장 김옥영)는 16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올해를 빛낸 방송작가를 선정, 시상했다.
교양 부문에서는 ‘PD수첩-한 해군 장교의 양심선언’의 정재홍씨가 수상했다. 예능은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라디오 스타’의 최대웅씨, 라디오 부문상은 KBS ‘다큐멘터리 역사를 찾아서’의 이상락씨에게 돌아갔다.
‘PD수첩-한 해군 장교의 양심선언’은 해군 소령이 군납비리 의혹을 고발하며 양심선언한 내용을 집중 취재한 것이다.
“10년 가까이 우직하게 시사프로그램을 집필하면서 열정과 정의로움을 잃지 않으려는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소위 ‘PD저널리즘’의 큰 축을 담보해왔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황금어장’은 “도사의 질문이라는 코믹 콘셉트 장치와 철저한 사전 인터뷰를 통해 사회자와 인터뷰이가 재미있게 문답할 수 있도록 구성한 작가의 역량이 뛰어났다”는 평가다.
‘다큐멘터리 역사를 찾아서’에 대해서는 “작가의 깊은 역사관과 함께 방대한 자료, 치열한 취재 등 작가의 수고가 엿보였다”고 평했다.
드라마 부분은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한국방송작가협회(이사장 김옥영)는 16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올해를 빛낸 방송작가를 선정, 시상했다.
교양 부문에서는 ‘PD수첩-한 해군 장교의 양심선언’의 정재홍씨가 수상했다. 예능은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라디오 스타’의 최대웅씨, 라디오 부문상은 KBS ‘다큐멘터리 역사를 찾아서’의 이상락씨에게 돌아갔다.
‘PD수첩-한 해군 장교의 양심선언’은 해군 소령이 군납비리 의혹을 고발하며 양심선언한 내용을 집중 취재한 것이다.
“10년 가까이 우직하게 시사프로그램을 집필하면서 열정과 정의로움을 잃지 않으려는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소위 ‘PD저널리즘’의 큰 축을 담보해왔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황금어장’은 “도사의 질문이라는 코믹 콘셉트 장치와 철저한 사전 인터뷰를 통해 사회자와 인터뷰이가 재미있게 문답할 수 있도록 구성한 작가의 역량이 뛰어났다”는 평가다.
‘다큐멘터리 역사를 찾아서’에 대해서는 “작가의 깊은 역사관과 함께 방대한 자료, 치열한 취재 등 작가의 수고가 엿보였다”고 평했다.
드라마 부분은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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