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영인이의 바느질 다이어리 外

    문화 / 차재호 / 2009-12-26 11:25:15
    • 카카오톡 보내기
    ◇서울 송파구 롯데민속박물관·서울올림픽기념관·소마미술관·송파예송미술관·한미사진미술관 등 5개 뮤지엄이 겨울방학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겨울방학 과제도 송파에서 완성!’ 행사는 유아, 초·중학생이 대상이다.

    이들 5군데 중 3곳 이상을 방문하면 3번째 뮤지엄에서부터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서울올림픽기념관과 송파예송미술관의 어린이 관람료는 없다. 소마미술관 1000원, 롯데민속박물관 1500원, 한미사진미술관 3000원 등이다.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갤러리 ‘다르’가 31일까지 정영인 개인전 ‘영인이의 바느질 다이어리’전을 연다. 미술가 겸 예술치료 교육자인 작가는 만다라 형태의 원형 캔버스에 바느질 드로잉으로 작업, 만다라(曼茶羅)와 미술치료를 결합한 자아치유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가 진행하는 예술치료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관람은 무료다. 031-8026-5454

    ◇서울 관훈동 갤러리 토포하우스가 30일부터 내년 1월12일까지 ‘상 차리는 여자’ 전시를 연다. 인간사를 함축하는 ‘상’을 화폭에 담아 인생의 애환을 이야기한다.

    정경심, 임영숙, 이강욱 등과 디자인회사 CEO들의 모임인 청담회가 참여한다. 1월7일 오후 2시에는 푸드스타일리스트 오정미의 ‘푸드 아트’ 강연이 마련된다. 02-734-7555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