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신청 접수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31일부터 6월7일까지 ‘2019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행정체험단은 구청·동주민센터·복지관 등에서 근무하며 각종 행정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모집마다 평균 1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모집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성동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모집인원 초과시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40명이 선발된다.
선발인원 40명 중 20%인 8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 자활대상자, 한부모가족, 차상위 장애인, 우선돌봄차상위 등 차상위계층의 자녀 및 본인을 대상으로 특별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희망분야와 전공, 통근거리 등을 고려해 구청·보건소·동주민센터 등에 배치되며 오는 7월1~26일 주 5일, 하루 5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또한 근무 마지막 날에는 성수문화복지회관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데이’를 보낸다. 소통데이가 끝난 후 참여자들은 화합의 시간을 보내며 행정체험단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는 이 같은 행정체험외에도 대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직업심리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학생의 취업지원을 위한 성동구의 다양한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 교육과 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그밖에도 심폐소생술 교육 및 지진체험, 성동구 주요시설 탐방 등 현장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의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성동구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방학기간 다양한 행정 체험을 통해 대학생들이 앞으로의 사회 진출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고, 구정에 대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뜻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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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대학생 행정체험단 학생들과 정원오 구청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손하트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동구청) |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31일부터 6월7일까지 ‘2019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행정체험단은 구청·동주민센터·복지관 등에서 근무하며 각종 행정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모집마다 평균 1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모집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성동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모집인원 초과시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40명이 선발된다.
선발인원 40명 중 20%인 8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 자활대상자, 한부모가족, 차상위 장애인, 우선돌봄차상위 등 차상위계층의 자녀 및 본인을 대상으로 특별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희망분야와 전공, 통근거리 등을 고려해 구청·보건소·동주민센터 등에 배치되며 오는 7월1~26일 주 5일, 하루 5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또한 근무 마지막 날에는 성수문화복지회관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데이’를 보낸다. 소통데이가 끝난 후 참여자들은 화합의 시간을 보내며 행정체험단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는 이 같은 행정체험외에도 대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직업심리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학생의 취업지원을 위한 성동구의 다양한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 교육과 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그밖에도 심폐소생술 교육 및 지진체험, 성동구 주요시설 탐방 등 현장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의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성동구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방학기간 다양한 행정 체험을 통해 대학생들이 앞으로의 사회 진출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고, 구정에 대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뜻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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