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지역내 망우산, 용마산, 봉화산을 찾는 이용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달부터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구는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감시 및 산림보호감시 등 40여명의 상시순찰 감시원을 집중 배치하고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갖추는 등 산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들은 등산로 및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통해 등산객 및 행락객의 산림내 취사행위, 입산자 실화방지, 어린이 불장난 예방, 산림내 모닥불 및 화기 취급행위 단속, 바위 등 무속 기도행위 금지, 입산통제 협조 등의 계도활동을 벌이며 훼손된 산림에 대한 복구 활동도 병행해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필요시 경찰서 및 군부대와 연계, 합동 진화체계를 구축, 산불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아끼고 보존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내의 주요산림인 망우산ㆍ용마산ㆍ봉화산 등은 주민들의 보호와 관심 속에 지난 10여년간 약 30억원의 지속적인 예산투자를 통하여 산림 내 생태복원이 이루어져 양호한 도시생태림이 유지되고 있다”며 “지역내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이용자 스스로 산에 들어갈 때는 화기물질의 소지, 산림 내 흡연이나 취사행위 금지 및 입산통제에 적극 협조하고 산불을 발견할 때에는 즉시 구청이나 소방서에 연락하여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시키는데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먼저 구는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감시 및 산림보호감시 등 40여명의 상시순찰 감시원을 집중 배치하고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갖추는 등 산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들은 등산로 및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통해 등산객 및 행락객의 산림내 취사행위, 입산자 실화방지, 어린이 불장난 예방, 산림내 모닥불 및 화기 취급행위 단속, 바위 등 무속 기도행위 금지, 입산통제 협조 등의 계도활동을 벌이며 훼손된 산림에 대한 복구 활동도 병행해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필요시 경찰서 및 군부대와 연계, 합동 진화체계를 구축, 산불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아끼고 보존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내의 주요산림인 망우산ㆍ용마산ㆍ봉화산 등은 주민들의 보호와 관심 속에 지난 10여년간 약 30억원의 지속적인 예산투자를 통하여 산림 내 생태복원이 이루어져 양호한 도시생태림이 유지되고 있다”며 “지역내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이용자 스스로 산에 들어갈 때는 화기물질의 소지, 산림 내 흡연이나 취사행위 금지 및 입산통제에 적극 협조하고 산불을 발견할 때에는 즉시 구청이나 소방서에 연락하여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시키는데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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