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기 질병을 앓고 있어 상시 안전 확인이 필요한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안심폰 사업’을 펼치고 있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 1~2회 안전을 확인하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와 연계, 돌보미에게는 영상폰, 홀몸노인에게는 긴급Call기능과 움직임 감지센서가 부착된 단말기를 보급, 홀몸노인들에게 위기상황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안전서비스로 지난달 1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단말기에는 기본적인 전화 기능은 물론 움직임 감지센서가 부착돼 있어 돌보미가 홀몸노인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으며 노인들은 버튼 하나만 누르면 바로 돌보미에게 연결돼 만일의 위급상황을 대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노인들의 외로움을 덜어주는 말벗서비스도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안심폰 제공으로 인해 홀몸어르신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안심폰을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co.kr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 1~2회 안전을 확인하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와 연계, 돌보미에게는 영상폰, 홀몸노인에게는 긴급Call기능과 움직임 감지센서가 부착된 단말기를 보급, 홀몸노인들에게 위기상황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안전서비스로 지난달 1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단말기에는 기본적인 전화 기능은 물론 움직임 감지센서가 부착돼 있어 돌보미가 홀몸노인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으며 노인들은 버튼 하나만 누르면 바로 돌보미에게 연결돼 만일의 위급상황을 대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노인들의 외로움을 덜어주는 말벗서비스도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안심폰 제공으로 인해 홀몸어르신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안심폰을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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