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정필재 수석부장검사가 19일 송파구청을 방문해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한 청렴특강을 펼쳤다.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청렴사회를 구현하고자 이날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500여명의 송파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필재 수석부장검사 초빙 청렴특강’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정필재 수석부장검사는 이날 약 1시간에 걸쳐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사건 현장에서 겪었던 경험담들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앞서 구 감사담당관 직원들 직접 청렴교육을 주제로 한 패러디 동영상과 연극, 청렴song에 맞춘 율동 등을 선보여 청렴시책 추진에 대한 직원들의 동참을 이끌기도 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한 직원은 “기존 대학교수 강연 위주의 청렴교육에서 탈피하여 평소 가까이 하기 어려워하던 현직 검사의 이야기를 듣고, 또 청렴이란 딱딱한 내용을 재미있게 패러디한 공연을 보면서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감사담당관 직원들의 청렴공연 모습을 UCC동영상으로 편집하여 국민권익위원회와 서울시, 그리고 다른 자치구들에까지 전파하고 청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청렴사회를 구현하고자 이날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500여명의 송파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필재 수석부장검사 초빙 청렴특강’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정필재 수석부장검사는 이날 약 1시간에 걸쳐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사건 현장에서 겪었던 경험담들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앞서 구 감사담당관 직원들 직접 청렴교육을 주제로 한 패러디 동영상과 연극, 청렴song에 맞춘 율동 등을 선보여 청렴시책 추진에 대한 직원들의 동참을 이끌기도 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한 직원은 “기존 대학교수 강연 위주의 청렴교육에서 탈피하여 평소 가까이 하기 어려워하던 현직 검사의 이야기를 듣고, 또 청렴이란 딱딱한 내용을 재미있게 패러디한 공연을 보면서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감사담당관 직원들의 청렴공연 모습을 UCC동영상으로 편집하여 국민권익위원회와 서울시, 그리고 다른 자치구들에까지 전파하고 청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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