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전문가 등 위원회 구성
복지·도시계획 등 정책 자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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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포용도시위원회 위촉식에서 정원오 구청장(앞줄 가운데)과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
구는 앞서 전국 최초로 제정한 ‘스마트포용도시 구현을 위한 기본조례’에 따라 안전, 복지, 도시계획, 교육, 보건, 스마트IT 등 분야별 전문가를 비롯해 주민대표, 공무원 등 20명의 위원으로 스마트포용도시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포용도시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고 배려하며 누구나 도시정책 의사 결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도시, 포용적 가치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상생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힘쓴다.
구체적으로 ▲종합계획 및 특별구역 지정 등의 정책 추진사항 ▲연구·개발 및 교육·홍보 사항 ▲주민협의체 설립 및 지원 등에 대해 자문·심의를 하게 된다.
한편 스마트포용도시위원회 위촉식은 지난 5월31일 열렸으며, 이날 첫 정기회의를 개최해 위원회 첫 활동을 알렸다.
정원오 구청장은 “스마트포용도시위원회의 다양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구민, 각 분야별 전문가 등 민·관이 힘을 합해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포용도시 성동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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