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걱정없는 지역기반 다질 것"

    칼럼 / 안은영 / 2010-05-06 16: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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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호조 성동구청장 예비후보 출마 선언
    [시민일보] 이호조 서울 성동구청장이 5일 오는 6월2일 치러지는 성동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이 구청장은 “과거 성동구하면 낙후되고, 지저분한 도시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널따란 왕십리광장이 생겼고 자연친화적인 수변공간이 있으며 간판이 아름답고 젊음의 에너지가 넘치는 살고 싶은 도시, 살맛나는 도시로 성동이미지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20년 아니 50년 후까지 내다보는 미래 비전을 가지고 성동구를 서울의 대표적인 경제와 유통,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며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 걱정 없는 성동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그동안 쌓아온 많은 행정경험과 도시경영의 노하우를 가지고 그동안 추진해왔던 성동구의 중장기 비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호조 구청장은 성균관대 행정학과 졸업, 서울시립대학교대학원 행정학 박사로 1971년 행정고시 합격 후 서울시 기획담당관, 용산구청장(30대), 성동구청장(광진구 분구전 통합 31대), 서울시 내무국장,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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