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문석진 서대문구청 당선자는 1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행정관리국 업무보고회를 시작으로 총 18명의 저명인사로 구성된 인수위원회를 본격 가동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위원장인 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을 비롯해 김용학 연세대사회과학대학 학장, 조연순 이화여대 사범대학장, 과학기술한림원 정책위원장, 도명정 전 서울시 기획관리실장(전 서대문구청장)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회는 이달 말 한시적인 활동이 끝나면 구정자문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으로 서대문구의 백년대계 계획을 새로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14일 인수위를 비롯해 구청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업무보고회에서는 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6개 부서의 과장들의 일상적인 보고를 탈피한 문제점 등의 보고로 진행됐다.
문 당선자는 “구청장의 생각과 방향이 닮아져야 하고 변화의 부분에서 인식을 같이 해야 한다”며 “분명하고 청렴하고 정확한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구청 및 인수위 관계자들에게 “재개발 뉴타운을 좀 더 세밀히 검토해 갈등해소에 앞장서야 한다”며 “재개발 인식론을 피력해 주민과의 소통에 더욱 다가갈 것”을 주문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사진설명= 14일 오전 10시 서대문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구청당선자 행정관리국 업무보고회'에서 문석진 서대문구청 당선자가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인수위원회는 위원장인 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을 비롯해 김용학 연세대사회과학대학 학장, 조연순 이화여대 사범대학장, 과학기술한림원 정책위원장, 도명정 전 서울시 기획관리실장(전 서대문구청장)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회는 이달 말 한시적인 활동이 끝나면 구정자문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으로 서대문구의 백년대계 계획을 새로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14일 인수위를 비롯해 구청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업무보고회에서는 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6개 부서의 과장들의 일상적인 보고를 탈피한 문제점 등의 보고로 진행됐다.
문 당선자는 “구청장의 생각과 방향이 닮아져야 하고 변화의 부분에서 인식을 같이 해야 한다”며 “분명하고 청렴하고 정확한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구청 및 인수위 관계자들에게 “재개발 뉴타운을 좀 더 세밀히 검토해 갈등해소에 앞장서야 한다”며 “재개발 인식론을 피력해 주민과의 소통에 더욱 다가갈 것”을 주문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사진설명= 14일 오전 10시 서대문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구청당선자 행정관리국 업무보고회'에서 문석진 서대문구청 당선자가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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