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은평구가 지역내 노인시설 2곳과 경로당 7곳을 순회하며 노인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운동을 유도하는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구는 간호사 2명, 운동사 2명을 중심으로 노인시설 2곳과 경로당 7곳을 월 1회씩 방문하며 시설 노인들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홀몸노인 및 만성적인 신체적ㆍ정신적 기능장애를 가진 노인의 증가로 부양에 따른 부담 및 신체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노인에 대한 사회적 부담이 점차 증가하자 구가 이러한 서비스 지원에 나서게 된 것.
이에 따라 구는 ‘집안에 틀어박혀있음, 자주 넘어짐, 실금, 우울, 치매, 영양부족, 구강문제, 발 문제’ 등의 노년증후군을 갖고 있는 노인들의 기능상태 회복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구가 순회 방문하는 주요시설은 ▲성우회 ▲영낙 복지원 노인시설 2곳과 ▲응암동 덕인경로당 ▲신사경로당 ▲불광2동 경로당 ▲대광경로당 ▲구산경로당 ▲여기소경로당 ▲대조경로당 경로당 7곳으로 총 9곳.
구는 월1회 이곳을 방문해 노인들의 체력을 감안, 에너지 소비가 많은 종목은 피하고 신체기관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노화바이에 도움이 되는 ▲유산소 운동 ▲근력 강화운동 ▲평행ㆍ균형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센터 및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해 치매조기예방, 노인우울 및 자살에 대한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펼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351- 8601)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사진설명=전문 운동사가 은평구 지역내 노인시설을 방문해 시설 노인들에게 운동법을 알려주고 있는 모습. 노인들이 운동사의 설명에 맞춰 유산소, 근력 강화 운동 등을 하고 있다.
구는 간호사 2명, 운동사 2명을 중심으로 노인시설 2곳과 경로당 7곳을 월 1회씩 방문하며 시설 노인들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홀몸노인 및 만성적인 신체적ㆍ정신적 기능장애를 가진 노인의 증가로 부양에 따른 부담 및 신체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노인에 대한 사회적 부담이 점차 증가하자 구가 이러한 서비스 지원에 나서게 된 것.
이에 따라 구는 ‘집안에 틀어박혀있음, 자주 넘어짐, 실금, 우울, 치매, 영양부족, 구강문제, 발 문제’ 등의 노년증후군을 갖고 있는 노인들의 기능상태 회복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구가 순회 방문하는 주요시설은 ▲성우회 ▲영낙 복지원 노인시설 2곳과 ▲응암동 덕인경로당 ▲신사경로당 ▲불광2동 경로당 ▲대광경로당 ▲구산경로당 ▲여기소경로당 ▲대조경로당 경로당 7곳으로 총 9곳.
구는 월1회 이곳을 방문해 노인들의 체력을 감안, 에너지 소비가 많은 종목은 피하고 신체기관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노화바이에 도움이 되는 ▲유산소 운동 ▲근력 강화운동 ▲평행ㆍ균형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센터 및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해 치매조기예방, 노인우울 및 자살에 대한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펼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351- 8601)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사진설명=전문 운동사가 은평구 지역내 노인시설을 방문해 시설 노인들에게 운동법을 알려주고 있는 모습. 노인들이 운동사의 설명에 맞춰 유산소, 근력 강화 운동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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