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도봉구 자원봉사센터가 24일 구청광장에서 샤프론학부모봉사단과 함께 저소득가정 지원 성금을 마련하기 위한 ‘작은정성 큰사랑 나눔바자회’를 개최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 나눔바자회는 ‘자원봉사 1365 슈퍼볼 활동’이란 이름으로 1년 365일 서울 전역에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자는 취지에서 25개 자치구가 각자 정한 자원봉사주간에 맞춰 실시하는 것.
이번 행사는 지역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부모로 구성된 샤프론학부모봉사단체가 주관하고 도봉구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것으로,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등을 기부 받아 행사당일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저소득가정을 지원하게 된다.
행사 당일 판매물품으로는 구제의류 등 재활용품뿐만 아니라 나눔활동에 관심이 많은 중소기업체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체육복, T셔츠 등의 의류와 생활용품, 잡화 등 신제품도 함께 판매되며 먹거리장터도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에 ‘자원봉사 홍보용 부스’를 설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유도하고 자원봉사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물품을 구매한 구민에게 감사의 뜻으로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용 부채’도 배부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장마가 시작되는 6월 하순에 바자회가 개최되어 구민의 관심과 참여가 저조할까 걱정도 되지만 자원을 재활용하고 비용도 절감하면서 동시에 내 이웃의 불우한 가정을 돕기위한 성금으로 쓰여지는 뜻깊은 행사인만큼 우리 구민들의 열정적인 지지와 참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22일 구에 따르면 이 나눔바자회는 ‘자원봉사 1365 슈퍼볼 활동’이란 이름으로 1년 365일 서울 전역에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자는 취지에서 25개 자치구가 각자 정한 자원봉사주간에 맞춰 실시하는 것.
이번 행사는 지역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부모로 구성된 샤프론학부모봉사단체가 주관하고 도봉구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것으로,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등을 기부 받아 행사당일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저소득가정을 지원하게 된다.
행사 당일 판매물품으로는 구제의류 등 재활용품뿐만 아니라 나눔활동에 관심이 많은 중소기업체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체육복, T셔츠 등의 의류와 생활용품, 잡화 등 신제품도 함께 판매되며 먹거리장터도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에 ‘자원봉사 홍보용 부스’를 설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유도하고 자원봉사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물품을 구매한 구민에게 감사의 뜻으로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용 부채’도 배부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장마가 시작되는 6월 하순에 바자회가 개최되어 구민의 관심과 참여가 저조할까 걱정도 되지만 자원을 재활용하고 비용도 절감하면서 동시에 내 이웃의 불우한 가정을 돕기위한 성금으로 쓰여지는 뜻깊은 행사인만큼 우리 구민들의 열정적인 지지와 참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