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서울 동작구가 28일부터 이틀간 노점 등 길거리음식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위생점검은 평소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노량진학원가 ▲태평백화점(사당동) ▲중앙대(흑석동) ▲숭실대역(상도동) 주변의 83곳 식품 노점상들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원재료 냉장보관 ▲조리기구 세척ㆍ소독 ▲재활용기름 사용 여부 ▲주변환경 청결유지 및 조리식품의 위생적 취급상태 등이다.
또한 ‘길거리음식 위생관리 매뉴얼’도 배부해 평상시 안전한 식품위생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위생취약 업소에 대해서는 종사자 손 및 조리기구의 ATP측정기를 통한 미생물 검사도 현장에서 병행한다.
이를 위해 구는 구청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점검반(5개조 12명)이 꾸려졌다.
김판곤 식품안전추진반장은 “이번 길거리음식 위생점검에서는 떡볶이 등 주민들이 즐겨 먹는 식품의 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관리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라며 “위생점검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달 말까지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취급업소 267곳에 대한 위생 지도ㆍ점검을 실시해 어린이 먹거리 안전관리에도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위생점검은 평소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노량진학원가 ▲태평백화점(사당동) ▲중앙대(흑석동) ▲숭실대역(상도동) 주변의 83곳 식품 노점상들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원재료 냉장보관 ▲조리기구 세척ㆍ소독 ▲재활용기름 사용 여부 ▲주변환경 청결유지 및 조리식품의 위생적 취급상태 등이다.
또한 ‘길거리음식 위생관리 매뉴얼’도 배부해 평상시 안전한 식품위생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위생취약 업소에 대해서는 종사자 손 및 조리기구의 ATP측정기를 통한 미생물 검사도 현장에서 병행한다.
이를 위해 구는 구청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점검반(5개조 12명)이 꾸려졌다.
김판곤 식품안전추진반장은 “이번 길거리음식 위생점검에서는 떡볶이 등 주민들이 즐겨 먹는 식품의 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관리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라며 “위생점검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달 말까지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취급업소 267곳에 대한 위생 지도ㆍ점검을 실시해 어린이 먹거리 안전관리에도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