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제학 양천구청장직 인수를 위한 ‘더 좋은 양천 준비위원회’가 29일 종합강평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송태호 준비위원장은 50만 구민을 위한 미래지향적 구정방향을 설정, 구정의 안정적 지속과 불필요한 갈등요인을 피하기 위한 대화와 화합 등에 역점을 두고 준비위 활동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송 위원장은 “신임 이제학 구청장님의 개혁적 리더십 아래 따뜻한 복지와 건강한 일자리가 있는 사람중심의 양천을 향한 양천구민 모두의 거침없는 행보가 시작되기를 기대한다”며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
준비위원장을 대신해 종합강평에 나선 김연수 부위원장은 “양천구 발전을 위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보다 개선된 정책과 비전으로 더 좋은 양천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었다”며 “3일간의 짧은 활동시간에 따라 방대한 구정 업무 전반을 살피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준비위원들의 열정에 찬 활동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1분과위원회 67건, 2분과위원회 78건 등 총 145건의 검토의견이 있었다”며 “위원회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개선해 이제학 구청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변화 속에 다함께 희망 양천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준비위 활동 종료를 선언했다.
이날 이제학 양천구청장은 일일이 준비위원들을 격려하며 “준비위 활동 과정에서 도출된 활동 보고서는 민선5기 구정 운영 방향의 지침서가 될 것”이라 밝히고, “바쁜 일정을 마다하고 참여해 준 위원 여러분과 이에 성실히 임해 준 일선 공무원 여러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천구정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준비위원 여러분들의 지혜를 꼭 빌려주시기를 바란다”며 “오늘의 활동을 토대로 더 좋은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제학 양천구청장은 7월1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구정 업무를 시작한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송태호 준비위원장은 50만 구민을 위한 미래지향적 구정방향을 설정, 구정의 안정적 지속과 불필요한 갈등요인을 피하기 위한 대화와 화합 등에 역점을 두고 준비위 활동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송 위원장은 “신임 이제학 구청장님의 개혁적 리더십 아래 따뜻한 복지와 건강한 일자리가 있는 사람중심의 양천을 향한 양천구민 모두의 거침없는 행보가 시작되기를 기대한다”며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
준비위원장을 대신해 종합강평에 나선 김연수 부위원장은 “양천구 발전을 위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보다 개선된 정책과 비전으로 더 좋은 양천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었다”며 “3일간의 짧은 활동시간에 따라 방대한 구정 업무 전반을 살피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준비위원들의 열정에 찬 활동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1분과위원회 67건, 2분과위원회 78건 등 총 145건의 검토의견이 있었다”며 “위원회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개선해 이제학 구청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변화 속에 다함께 희망 양천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준비위 활동 종료를 선언했다.
이날 이제학 양천구청장은 일일이 준비위원들을 격려하며 “준비위 활동 과정에서 도출된 활동 보고서는 민선5기 구정 운영 방향의 지침서가 될 것”이라 밝히고, “바쁜 일정을 마다하고 참여해 준 위원 여러분과 이에 성실히 임해 준 일선 공무원 여러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천구정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준비위원 여러분들의 지혜를 꼭 빌려주시기를 바란다”며 “오늘의 활동을 토대로 더 좋은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제학 양천구청장은 7월1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구정 업무를 시작한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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