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모사업 선정
중곡지역 건강돌봄 사업 확대
전문인력 건강돌봄TF팀 구성
방문 관리·복지연계 통합 제공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서울시에서 주최한 ‘서울케어 건강돌봄 서비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시비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울케어·건강돌봄 서비스는 지역사회 맞춤형 포괄 케어의 선도적 모델로, 고령사회에 건강을 중심으로 생활환경까지 포괄 평가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통합서비스다.
공모사업에는 11개 자치구 가운데 총 6개 자치구가 최종 선정됐다. 구는 민선7기 김선갑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중곡지역 어르신 건강돌봄서비스’를 올해부터 신규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7월부터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중곡 지역 어르신 건강돌봄서비스'는 노인과 취약계층 거주 비율이 높은 중곡동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돌봄서비스 제공으로 급속한 노령화에 대비하는 사회 안전망 구축 및 노인의 건강한 삶 유지를 목표로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보건소에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건강돌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 가정을 방문하고 ▲포괄적인 건강평가 ▲영양·운동 서비스 제공 ▲찾동과 연계해 필요한 서비스 지원 ▲재돌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구는 하반기 서울시로부터 8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오는 2020년 이후에도 연차별로 지원받아 지역주민에게 서울케어 건강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건강돌봄팀이 지역주민을 찾아가 생활환경까지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통합돌봄을 시행해 주민들이 정든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서울케어·건강돌봄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야 성공할 수 있다. 건강 돌봄이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중곡지역 건강돌봄 사업 확대
전문인력 건강돌봄TF팀 구성
방문 관리·복지연계 통합 제공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서울시에서 주최한 ‘서울케어 건강돌봄 서비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시비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울케어·건강돌봄 서비스는 지역사회 맞춤형 포괄 케어의 선도적 모델로, 고령사회에 건강을 중심으로 생활환경까지 포괄 평가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통합서비스다.
공모사업에는 11개 자치구 가운데 총 6개 자치구가 최종 선정됐다. 구는 민선7기 김선갑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중곡지역 어르신 건강돌봄서비스’를 올해부터 신규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7월부터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중곡 지역 어르신 건강돌봄서비스'는 노인과 취약계층 거주 비율이 높은 중곡동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돌봄서비스 제공으로 급속한 노령화에 대비하는 사회 안전망 구축 및 노인의 건강한 삶 유지를 목표로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보건소에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건강돌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 가정을 방문하고 ▲포괄적인 건강평가 ▲영양·운동 서비스 제공 ▲찾동과 연계해 필요한 서비스 지원 ▲재돌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구는 하반기 서울시로부터 8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오는 2020년 이후에도 연차별로 지원받아 지역주민에게 서울케어 건강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건강돌봄팀이 지역주민을 찾아가 생활환경까지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통합돌봄을 시행해 주민들이 정든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서울케어·건강돌봄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야 성공할 수 있다. 건강 돌봄이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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